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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부참가자 어미입니다. 아이의 얘기를 들으니 발표시간이 십분정도이어서 제대로 준비한내용을
펼치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워하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짧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날을 잠도안자고 준비하는걸 옆에서 보았으니, 많이 속상합니다.
정작 중요한 몸통은 빼고, 결론만 말한꼴이 되었다네요..
똑같이 주어진시간이겠지만, 울아이가  타고나기를 이과쪽에 재주를 많이 갖고 자라온 아이라서인지,
말이 조금 느린편이긴하지만, 많이많이 아쉽네요!
다음부터는 시간배정에 신경을 써주세요~
그럼, 수고하십시요!